비자 “아태 소비자 46%, 향후 5년 내 스테이블코인 사용 의향”
2026.10.10 05:58
비자가 2026년 6~7월 아시아·태평양 지역 14개 시장의 18~65세 소비자 1만4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6%가 향후 5년 내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최근 12개월 내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16%에 그쳤다.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인지도와 실제 이해도 사이에는 격차가 나타났다. 응답자의 66%가 스테이블코인을 알고 있다고 답했지만, 작동 원리를 정확히 이해한 비율은 6%에 불과했다. 특히 응답자의 41%는 스테이블코인 가격이 항상 오른다고 오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지 않은 인지자 가운데 38%는 사기나 금융범죄에 대한 우려를 미사용 이유로 꼽았다. 시장별 인지도는 홍콩이 84%로 가장 높았고, 인도(80%)와 태국(77%)이 뒤를 이었다. 향후 사용 의향은 베트남과 인도에서 각각 6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49%는 향후 5년 내 스테이블코인이 국경 간 송금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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