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하원 재정위, 10만 유로 이상 자가수탁 암호화폐 신고안 통과
2026.10.12 05:09
프랑스 하원 재정위원회가 지난 9일(현지시간) 10만 유로(약 11만 2,000달러) 이상의 자가수탁 암호화폐 보유분에 대한 신고를 의무화하는 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해당 수정안은 중앙화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에 맡기지 않고 개인 지갑 등에 보관 중인 암호화폐를 신고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발의자들은 탈세 방지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으며, 수정안이 최종 입법될 경우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최대 1만 유로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다만 해당 수정안이 실제 법률로 확정되려면 향후 의회 입법 절차에서 재제출 및 승인을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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