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외환범죄 8개월 만에 지난해 넘어…‘3자 지급’ 50배 급증
2026.10.15 10:40
가상자산을 이용한 외환범죄 적발 규모가 올해 8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수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KBS가 전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실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적발된 가상자산 이용 외환범죄는 49건, 2조 4,871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인 32건, 2조 4,632억 원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가상자산을 이용한 3자지급(수출입 대금 등을 은행을 거치지 않거나 제3자를 통해 주고받는 행위) 등은 지난해 3건, 217억 원에서 올해 8월까지 29건, 1조 1,643억 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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