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코 "지난해 10월 이후 BTC 레버리지 20% 감소…현물 유동성도 27% 줄어"
2026.10.19 12:42
지난해 10월 발생한 190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대규모 청산 사태 이후 BTC 시장의 레버리지가 축소됐지만, 현물 유동성도 여전히 회복되지 못했다고 암호화폐 시장 데이터 업체 카이코가 전했다. BTC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OI)은 2025년 10월 10일 청산 사태 이전 대비 BTC 수량 기준 약 16% 감소했다. 마켓 뎁스 대비 레버리지 비율은 사태 이전 평균 73.5배에서 현재 약 55배로 하락해 약 20%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레버리지 축소는 단기적인 연쇄 청산 위험을 낮추는 요인으로 평가되지만 시장에서 대규모 주문을 흡수할 수 있는 유동성 역시 감소한 만큼, 가격 변동에 대한 취약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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