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마켓 CEO, 회사 돈으로 개인 경비 지출…투자사 요구에 상환
2026.10.20 10:57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의 셰인 코플란 최고경영자(CEO)가 회사 자금으로 개인 주거비와 전용기 이용료 등을 지출했다가 투자사의 요구에 따라 이를 상환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파운더스펀드는 2025년 투자 검토 과정에서 이를 확인하고 비용 상환과 재무 관리 개선을 요구했다. 코플란이 돈을 갚자 폴리마켓은 기업가치 12억달러를 인정받아 투자를 유치했다. 다만 폴리마켓 측은 전용기를 업무용으로 이용했으며 코플란이 관련 지출을 투자자들에게 자발적으로 공개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코플란은 이더리움(ETH) 공동 설립자 비탈릭 부테린과 우버 공동 창립자 트래비스 캘러닉 등에게 개인적으로 경영 조언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폴리마켓은 경쟁사 칼시에 거래량에서 뒤처진 가운데 기술적 장애와 규제 조사에도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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