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해커, 바이낸스 탈취 자금 $2.42억 세탁…크로스체인 브릿지 악용"
2026.11.01 22:35
북한 해커들이 바이낸스에서 탈취한 자금 중 약 2억4200만 달러를 이틀간 트론 네트워크에서 세탁했다고 더블록이 온체인 분석가 소마XBT(SomaXBT)를 인용해 보도했다. 해커들은 탈취 자금 중 테더가 동결한 3억7870만 USDT를 제외한 약 2억4900만 달러를 이동시킬 수 있었으며, 이 중 약 1억9400만 달러를 크로스체인 브릿지와 스왑 서비스를 통해 다른 네트워크로 옮긴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이동 경로는 릴레이(4800만 달러), 토르체인(4400만 달러), 체인플립(3210만 달러), 심바이오시스(1600만 달러) 등이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이번 해킹의 배후로 북한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를 지목하고 관련 주소의 거래 차단을 업계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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