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맵스, 유명 밈코인 KOL 4인 저격..선행매매·지갑 쪼개기 덤핑 의혹
2026.11.05 13:04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Bubblemaps)가 밈코인 시장에서 영향력을 행사해 온 유력 인플루언서(KOL) 4인의 온체인 지갑 흐름을 정밀 추적해 선행매매(프런트러닝) 및 허위 수익 과장 의혹을 제기했다. 5일 버블맵스 발표에 따르면, 펌프닷펀 협력 파트너인 'Kimchi'는 TRUMP 토큰으로 4,000만 달러를 벌었다는 소문과 달리 클러스터 분석상 실제 수익은 약 600만 달러로 연관 지갑을 은폐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Solstice'는 홍보한 밈코인의 발행자 지갑과 직접 연결됐을 뿐 아니라, 수십 개 차명 지갑에 물량을 0.5~1%씩 분산 매집하는 '번들링' 수법을 활용했다고 버블맵스는 지적했다. 또한 개인 팔로워를 매수 유동성으로 활용한 정황도 확인됐다. 'Anglio'는 매수 추천 글을 트윗하기 평균 20초 전에 연관 지갑으로 선취매 후 즉각 매도해 약 13만 달러를 챙겼으며, 이를 스스로 시인했다. '0xEthan' 역시 추천 글 게재 후 3분 내 매도와 비밀 지갑 분할 매수를 통해 약 12.5만 달러의 차익을 실현했다고 버블맵스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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