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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6년 10월 28일 수요일
01:22
솔라나가 밈코인 중심의 성장 모델에서 벗어나 기관 금융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는 갤럭시 리서치 보고서를 인용해 "솔라나 거래량에서 밈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4년 말 50% 이상에서 올해 2분기 15~20%로 급감했다. 같은 기간 솔라나의 온체인 무기한 선물 시장 점유율도 17%에서 6%로 줄었다. SOL 가격은 연초 대비 약 20% 하락했으며, 미국 상장 SOL 현물·스테이킹 ETF에서는 이달 2주 연속 총 5000만 달러가량이 빠져나갔다. 솔라나 재단은 스테이블코인과 자산 토큰 등 실질적인 금융 활용 사례를 확대해 월가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암호화폐 시장 부진과 하이퍼리퀴드 등 경쟁자의 부상 속에서 안정적인 자산과 개발자, 사용자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향후 성장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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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6
블록의 오픈소스 비트코인(BTC) 개발 조직 스파이럴(Spiral)이 BTC 결제 확산을 가로막는 핵심 원인은 기술보다 수요 부족이라고 분석했다. 스파이럴은 깃허브에 공개한 보고서에서 "지난 7년간 라이트닝 네트워크와 BTC 지갑 등 결제 기술은 크게 발전했지만, 일상에서 BTC를 사용하는 사람은 여전히 적다. 보유자는 가격 상승을 기대하며 BTC를 쓰지 않으려 하고, 가맹점은 소비자 수요가 적어 BTC 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트라이프와 쇼피파이 등 주요 결제 기업들이 BTC 대신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하고 있으며 AI 에이전트 결제 프로토콜도 사실상 스테이블코인 기반으로 구축되고 있다. 이런 결제 방식이 시장에 자리 잡으면 나중에 BTC가 진입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스파이럴은 BTC 결제 활성화를 위해 △라이트닝 네트워크에서 BTC와 달러 결제 지원 △통화 가치가 불안정한 국가의 BTC 결제 수요 공략 △BTC 결제 할인 및 보상 제공 △AI 서비스 이용량에 따른 소액 결제 등 새로운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개발자와 결제업체 등에 추가 아이디어와 관련 데이터 공유를 요청했다.
00:29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3분기 보유 현황 신고가 전분기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갤럭시디지털 리서치 총괄 알렉스 손(Alex Thorn)이 X를 통해 밝혔다. 그가 공유한 데이터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기준 3분기 보유 현황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기관 투자자는 773곳으로, 2분기 신고 기간의 동일한 경과 시점에 집계된 690곳보다 약 12% 많다. 현재까지 신고된 BTC 환산 보유량은 약 2만3300개로, 2분기 최종 신고 물량인 약 30만7300개의 7.6% 수준이다. 2분기에는 같은 시점까지 최종 신고 물량의 9%가 접수된 바 있다. 손은 "장기 투자자들의 BTC 현물 ETF 보유량 증가도 일부 확인되고 있다. 투자자문사 시그피그 웰스 매니지먼트는 이번 분기에 처음 BTC 현물 ETF 보유 내역을 신고했으며, 고객들의 신규 보유 규모는 약 7300만달러다. 다만 2분기 전체 BTC 환산 보유량의 약 50%를 차지한 상위 20개 기관을 포함해 당시 보유량 기준 상위 50곳은 아직 3분기 보유 현황을 신고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형 자산운용사와 투자자문사 대부분은 제출 기한인 11월 16일 직전에 신고한다. 전체 신고의 약 97%가 이날까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어제, 2026년 10월 27일 화요일
23:58
23:54
나스닥 상장사 데이터볼트AI(DVLT)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코노미(Biconomy)에 맡긴 BTC를 4개월째 출금하지 못하는 가운데 데이터볼트AI 주가가 폭락했다고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이자 카사(Casa) 공동 설립자인 제임슨 롭(Jameson Lopp)이 X를 통해 전했다. 그는 "바이코노미에는 데이터볼트 AI의 트레저리 자금 전액이 보관돼 있다. 회사는 4개월 동안 BTC 이체를 요청했지만 아직 출금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볼트AI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서 이 같은 출금 문제와 함께 BTC 회계 처리 오류로 과거 재무제표를 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DVLT 주가는 27일(현지시간) 49.55% 하락한 0.06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2:15
정부가 내년 1월로 예정된 가상자산 과세를 다시 유예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가운데 여당도 27일 의원총회에서 과세를 미뤄야 한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이날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가상자산 과세 유예 자체에 반대하는 분은 없고 오히려 유예가 필요하다는 개인 의견들이 나왔다”며 “분위기는 유예 쪽으로 모아지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예정대로 과세를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보다는 유예론에 힘이 실렸다는 의미다. 여당은 정부와 오늘 당정협의를 열고 이 같은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21:00
미국 재무부 장관 스콧 베센트가 암호화폐가 미국 달러의 글로벌 지배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리플의 스웰(Swell) 컨퍼런스에 참석,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와 함께 연설하며 "역사적으로 세계 기축통화의 힘은 군사력에서 비록됐다. 그러나 이제 점차 기술적 리더십으로 이동하고 있다. 각국 기업은 미국과 중국의 인공지능(AI) 시스템과 반도체 기술 중 어느쪽을 채택할지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암호화폐 역시 이러한 경쟁의 일부다. 우리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승리할 것이고, 이는 미국 달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클래리티법 부결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밝히며, "재무부가 증권거래위원회(SEC),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같은 규제기관과 협력해 기관 차원의 조치를 취하고 이를 통해 감독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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