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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코인니스 저녁 뉴스 브리핑

2019.10.14 09:31
[FSB 의장, G20에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금융안정 위협"]
BBC에 따르면 주요 20개국(G20)을 중심으로 구성된 금융안정위원회(FSB)의 랜달 퀄스(Randal Quarles) 의장이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에게 발송한 서신을 통해 "지난 오사카 G20 정상회의에서 G20 정상들이 현 시점에서는 암호화 자산이 세계 금융안정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했지만, '글로벌 스테이블코인(리브라로 추정)'의 도입은 법정 통화를 대체할 가능성이 있어 감독 체계 및 금융 안정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는 반드시 최고 수준의 규제 및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당국의 감독을 받아야 한다. 현재 스테이블코인 G7 실무 그룹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관련 기회와 위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규제 관련 업무를 FSB에 일임했다. 이에 따라 FSB는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의 관점에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과 관련된 규제 이슈를 검토하는 실무그룹을 구성했다. 이에 FSB는 G20에 추가적인 다자간 대응에 대해 조언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카카오 보상 포인트 '카카오콘' 블록체인서 발행]
디센터에 따르면 카카오가 지난달 말 출시한 이용자 보상 ‘카카오콘’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발행된 포인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콘은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사이드체인을 기반으로 발행됐다. 카카오콘은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지급되는 보상 포인트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했기 때문에 누구에게 얼마만큼의 보상이 지급되는지, 누가 누구에게 얼마만큼의 카카오콘을 보내는지 투명하게 공개된다. 카카오 측은 카카오콘이 현금화할 수 없는 가상 포인트라며 클레이(KLAY)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신분증 없이 계좌개설…'모바일신분증' 시대 이달 열린다]
중앙일보 14일 보도에 따르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이 없이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한 모바일신분증 서비스가 이달 중 시작된다. 금융결제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제표준 기반의 분산아이디(DID·모바일신분증)를 10월 중 상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말부터 금융소비자들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모바일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모바일신분증은 금융회사·공공기관에서 한차례 실명확인 뒤 발급해주면 자신의 스마트폰 내 안전영역에 저장된다. 발급기관은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분산 저장해두기 때문에 해킹 등 사이버공격에 강하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소비자는 본인이 거래 중인 금융회사 1곳에서 모바일신분증을 한번 발급받으면, 다른 금융회사에서도 이를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나무, 10월 말 비상장 주식 통합 거래 지원 플랫폼 출범]
디지털데일리에 따르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삼성증권(대표 장석훈)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 딥서치(대표 김재윤)와 14일 오전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공동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3사 연합으로 통일주권 발행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비상장 주식의 거래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국내 최초 통합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이 달 말 런칭한다고 밝혔다. 3사는 내년 상반기 중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블록체인을 도입, 매도-매수인의 신원 확인과 명의개서 전 과정을 분산원장 기술 기반으로 자동화함으로써 플랫폼 내 거래 가능 주식을 약 50만 종목 규모로 추정되는 비통일주권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G7 보고서 초안 "리브라, 안전성 증명 전에는 발행해선 안돼"]
BBC에 따르면 주요 7개국(G7) 태스크포스(TF)가 암호화폐 보고서 초안을 공개, 페이스북 스테이블코인 리브라를 포함, 모든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는 법적, 규제적인 측면에서 안전하다는 것이 증명될 때까지 가동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리브라 같은 암호화폐들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위협을 가한다고 경고하며 9가지 주요 위험 요소를 요약했다. 보고서는 리브라 후원사(파트너사)는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하고, 소비자를 보호해야 하며, 리브라가 자금세탁이나 테러자금에 사용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각국 정책입안자들에게 금리 설정을 포함해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를 만든 G7 TF팀에는 주요국 중앙은행, IMF, 금융안전위원회(FSB) 간부들이 포함됐다.
[텔레그램, SEC 증거제출 요구 불응...법적공방 심화 전망]
암호화폐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최근 텔레그램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이 발부한 '행정명령장'(administrative subpoena)에 불응해 SEC가 현지 법원에 관련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텔레그램은 자체 개발 블록체인 프로젝트 TON(Telegram Open Network)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서신을 통해 "SEC의 소송 제기 결정에 많이 놀랐으며 동시에 실망했다"며 "텔레그램은 지난 18개월 동안 TON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관련해 규제 당국과 소통하고 피드백을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앞서 SEC는 텔레그램이 미등록 증권을 판매한 혐의로 TON 프로젝트 임시 중단 조치를 취한 바 있다.
[글로벌 5개 車업체, 블록체인 '자동차 전자결제' 공동 개발]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혼다와 독일 BMW,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자동차, 프랑스 르노 등 글로벌 자동차 대기업 5개사가 자동차를 자동결제 수단으로 만들 수 있는 서비스 기반 마련을 위해 협력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5개 사는 자동차 주행 시 발생하는 주차장이나 고속도로 통행료 등의 지불 정보를 가상화폐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에 기록해 결제까지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전자결제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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