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미드 "현 금리 완화적...긴축 여지 남아"
2026.08.27 11:33
연준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27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지속적으로 웃도는 상황에서 현재 금리 수준이 미국 경제를 억제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슈미드 총재는 "단기 금리가 다소 완화적인 수준이라고 본다"며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7월 회의에서 정책결정자들은 금리를 3.5~3.75% 범위로 동결하기로 결정했으며, 세 명의 위원이 금리 인상을 지지하며 반대표를 던졌다. 회의록에 따르면 투표권이 없는 위원 일부를 포함해 다수의 위원이 금리 인상에 찬성했으며, 인플레이션이 하락하지 않을 경우 긴축이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슈미드 총재는 "지난 회의에서 반대 의견을 낸 동료들이 있는데, 나도 같은 입장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연준의 신뢰가 훼손됐다는 시각에 대해 반박했다. 앞서 연준 워시 의장이 7월 기자회견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채권시장의 강한 반응을 촉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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