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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HBM 출하 확대로 2027년 범용 메모리 둔화 상쇄 전망

2026.09.07 05:24
미래에셋증권 김영건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AI용 HBM 출하량 확대가 내년 범용 메모리 반도체 성장 둔화를 상쇄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2027년 HBM 출하 용량과 평균판매가격(ASP)이 각각 57%, 49% 급증해, 범용 메모리 반도체의 예상 증가율인 16%와 20%를 크게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미래에셋증권은 원·달러 환율 하락(원화 강세)이 삼성전자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하겠지만 전반적인 수익성은 견조할 것으로 판단하면서, 삼성전자의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5.7% 하향한 37조570억 원, 2027년 전망치를 4.2% 하향한 53조5682억 원으로 각각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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