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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미국, 러·우 '월동 긴장완화' 방안 제시…러 협상 의향"

2026.09.07 17:24
악시오스(Axios)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이 겨울 전과 겨울 동안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긴장 완화 조치를 모색하면서 보다 포괄적인 평화 협상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중동 특사 위트코프와 트럼프 대통령 수석 고문 쿠슈너는 7일(현지시간) 키이우를 방문했으며, 이에 앞서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3시간 동안 회담을 가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측이 전달한 메시지가 "러시아가 협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이라며, 에너지 시설·곡물 운송·전력 인프라·석유가스 수출 등에 관한 긴장 완화 구상이 제시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측 팀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결과를 보고한 뒤 우크라이나 및 유럽 측과 추가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9~10월을 활용해 외교 프로세스를 재개하길 희망하며, 향후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 3자 회담 가능성도 있으나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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