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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요르단 기지 미군 전투기 피해 보도 부인

2026.09.10 21:25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요르단 주둔 미군 기지의 전투기가 이란 공격으로 손상됐다는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최근 이란의 공격으로 미군 전투기가 파손됐다는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미군은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9일 소식통은 이란이 8일 요르단 무와파크 알살티 공군기지를 공격해 A-10 '썬더볼트' 공격기 1대의 날개가 파손되고 F-15 전투기 8대가 경미한 손상을 입었으나 이미 재투입됐다고 전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9일 이란 유조선 피격에 대한 보복으로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타격했다며, F-35·F-16·F-15 전투기 배치 구역과 엄폐시설을 공격해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요르단 군은 이란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18발을 자국 방공 체계로 요격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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