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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가들, 유럽 증시에 2018년 이후 최고 낙관론 제시

2026.09.18 06:36
설문 조사에 따르면 시장 전략가들이 유럽 증시에 대해 2018년 이래 가장 낙관적인 9월 전망을 내놓았다. 견조한 기업 실적이 에너지 가격 상승과 채권 수익률 상승의 영향을 상쇄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16명의 전략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목표치 중간값에 따르면,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연말 670포인트에 마감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17일(현지시간) 종가 대비 5% 상승한 수준이다. 이는 2018년 이후 해당 조사의 9월 전망 가운데 가장 낙관적인 결과다. 응답자들은 견조한 이익 성장과 정부 지출 확대가 유가 급등의 충격을 상쇄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가 급등은 최근 유럽 증시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 바 있다. 영국 투자은행 팬무어 리버럼(Panmure Liberum)은 이번 조사에서 가장 강한 매수 포지션을 유지하며 연말까지 10% 상승을 예측했고, 데카은행(Deka Bank)은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 반면 소시에테제네랄은 가장 약세 전망을 유지하며 600포인트 목표를 고수했다. 설문 평균 전망치는 중간값보다 낮은 654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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