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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우에다 총재 "중동 리스크 확대…선제적 대응 필요"

2026.09.18 07:02
일본은행(BOJ) 우에다 가즈오 총재는 일본은행법에 따라 적절한 통화정책 운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우에다 총재는 양방향 리스크를 평가해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중동 위기의 영향으로 2차 물가 상승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송유관 중단의 지속 여부가 불확실하다며 사태 전개를 면밀히 주시하겠다고 밝혔고, 중동 정세 악화 리스크가 커지고 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높이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50bp 인상이나 연속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물가 상황에 따라 다양한 가능성이 있다"며 "대폭 인상이나 연속 인상은 오버슈팅(과도한 긴축) 리스크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경계했다. 2022~2023년 미국과 유럽의 대폭 연속 인상을 사례로 들며, 이후 급격한 인상을 피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외 금리 인상이 외환시장을 포함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일본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하며, 각국 중앙은행 총재들에게 금리 인상 결정의 배경을 파악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신중한 분석이 필요한 단계이지만 그것이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임금 데이터에 따르면 춘계 임금 협상(춘투) 이후 임금 여건이 뚜렷하게 개선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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