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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심리 2025년 이래 최저…약세 전망 53% 돌파

2026.09.18 17:53
미국개인투자자협회(AAII) 주간 설문조사에서 유가 고공행진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2023년 이후 첫 금리 인상이 겹치며 투자 심리가 한층 악화돼 2025년 이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AAII가 18일(현지시간) 공개한 최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투자자의 53.3%가 약세 전망을 내놓아 절반을 넘어섰고, 강세 전망은 28.8%에 그쳐 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AAII 찰스 로트블럿 부회장은 성명에서 "강세·약세 전망 격차가 -24.5%로 \"이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며 "9주 연속 역사적 평균치인 6.5%를 밑돌고 있으며, 2025년 5월 이후 최저"라고 밝혔다. 또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평소보다 높은 현금 비중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19.1%는 현금 비중이 "정상 수준을 크게 웃돈다"고 답해 투자자들의 신중한 자세가 뚜렷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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