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파네타 위원 "AI 수혜 분배 방식이 인플레이션 좌우"
2026.09.21 08:01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 겸 이탈리아 중앙은행 총재인 파비오 파네타는 21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이 가져올 경제적 이익이 궁극적으로 누구에게 돌아가는지 각국 중앙은행이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 수혜 분배 방식이 총수요와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는 AI가 생산성과 경제성장을 변화시키고 노동시장·금융시장·결제 시스템을 재편할 것으로 내다봤다. AI가 주로 새로운 업무를 창출하고 노동자의 미래 소득 기대를 높인다면, 생산성 향상 효과가 완전히 나타나기 전에 총수요가 먼저 증가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자동화가 주도적 역할을 하면 소비 위축으로 AI발 디스인플레이션 효과가 더 빨리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속보에 반응한 게시글이 없어요
첫번째 게시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