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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장기 주문 $1,500억 확보…상반기 CAPEX $250억 전망

2026.10.01 02:11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산자이 메로트라 회장 겸 CEO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26건의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해 약 1,500억 달러 규모의 장기 주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2027~2028년 메모리 시장의 수급이 2026년보다 더 타이트해질 것이라며 "수급 균형이 회복되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마크 머피 CFO는 같은 자리에서 2027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615억 달러, 주당순이익(EPS)이 38.15달러로 전 분기 대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분기가 2027 회계연도 전체에서 매출총이익률(GPM) 저점이 될 것이며, 이후 분기별로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마이크론은 2027 회계연도 상반기 자본지출(CAPEX)을 약 250억 달러로 예상하며 하반기에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머피 CFO는 증가분의 대부분이 장비 구매가 아닌 신규 팹(웨이퍼 공장) 건설에 투입될 것이라며, 장기 공급 계약이 충분한 수요 가시성을 제공하고 신규 공장 건설에는 상당한 사전 준비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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