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표단 내일 파키스탄 파견…이란 합의 불응 시 용납 않겠다"
2026.04.19 12: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이란이 어제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포해 정전 합의를 완전히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프랑스 선박과 영국 화물선을 겨냥한 사격이 여러 차례 있었다"며 "미국 대표단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향해 내일 밤 도착해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란이 최근 해협 폐쇄를 선언했지만, 미국의 봉쇄로 이미 해협은 닫혀 있다"며 "항로 폐쇄는 이란 자신에게만 하루 5억 달러의 손실을 안길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매우 공정하고 합리적인 합의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란이 이를 수용하길 바란다"면서 "수용하지 않을 경우 미국은 이란의 모든 발전소와 교량을 파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온건하게 대하는 시기는 끝났다"며 "합의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필요한 조치를 기꺼이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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