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젠슨 황 CEO "초청받으면 트럼프와 방중할 것"
2026.05.08 04:27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 애플, 엑슨모빌, 보잉 등 대형 기업 CEO를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동행하도록 초청하고 있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는 7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초청받는다면 영광일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대표해 중국을 방문하게 된다면 큰 영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발표하기로 한 내용은 대통령이 직접 발표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퀄컴, 블랙스톤, 씨티그룹, 비자 등의 경영진도 초청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씨티그룹 제인 프레이저(Jane Fraser) CEO는 이미 초청을 받았으며,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퀄컴 크리스티아노 아몬(Cristiano Amon) CEO도 참석할 예정이다. 다수의 CEO가 6일 저녁 초청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젠슨 황 CEO의 발언이 "미국 시가총액 1위 기업의 수장이 아직 방중 초청을 받지 못했음을 시사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