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Fab 6 LPDDR4·DDR4 양산 개시…DDR4 공급 부족 기조 불변
2026.05.26 09:11
마이크론(Micron)이 미국 버지니아주 Fab 6에서 1α nm 공정 기반 LPDDR4 및 DDR4 양산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공급처는 자동차·국방우주·산업·네트워크통신·의료 등 핵심 분야 고객이다. 대만 반도체·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TrendForce)의 최신 메모리 산업 분석에 따르면, 이번 Fab 6 확장은 마이크론 내부의 생산능력 배치 조정을 반영한 것이며 소비자용 DDR4 공급 재개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트렌드포스는 마이크론이 Fab 6의 생산 중심을 LPDDR4와 DDR4로 전환하되 LPDDR4 비중을 더 높일 것으로 분석했다. 해당 공장의 전체 웨이퍼 투입량은 2027년 4분기까지 2026년 2분기 대비 1.5배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1α nm 공정 웨이퍼 투입은 2026년 말 본격 양산에 돌입해 2027년에는 4배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OMT 공장의 1α nm 생산은 분기마다 축소될 예정이어서, 전체적으로 DDR4와 LPDDR4의 공급 확대 계획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