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이 2021년 의사당 폭동 사태 직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좌를 해지한 점을 사실상 시인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지난주 공개된 법원 문건에서 해당 내용이 언급됐다. 그동안 트럼프 일가는 은행권이 자신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금융 활동을 통제하는 등 '디뱅킹'을 벌였으며, 디뱅킹이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등 암호화폐 사업을 추진한 이유라고 주장해왔다. 트럼프 일가는 JP모건에 50억 달러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지만, JP모건은 디뱅킹이 정치적 목적이 아닌 법적·규제적 리스크 관리에 따른 결정이었다고 반박하고 있다.
댓글을 보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