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피소된 현지 암호화폐 기업 유니코인(Unicoin)이 후원하는 행사에 폴 앳킨스 SEC 위원장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와 관련 코인데스크는 "유니코인은 3월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DC 블록체인 서밋'의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하고, SEC 위원장은 해당 행사의 연사로 참여하는 아이러니가 목격됐다. 유니코인 CEO는 SEC와 진행 중인 소송과 관련 위원장이 '하수인들'(부하 직원들)에 속고있다고 주장했지만, 행사 중 SEC 위원장과 대화할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SEC는 지난해 유니코인이 발행 예정인 토큰의 가치가 부동산 등 실물자산으로 뒷받침된다고 투자자들을 속인채 미등록 증권을 판매해 1억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며 사기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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