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행사가 $20,000 BTC 풋옵션에 세 번째로 많은 자금 몰려"
15:002026년 3월 19일 목요일
비트코인 옵션 시장에서 행사가 20,000 달러의 비트코인 풋옵션에 세 번째로 많은 자금이 몰려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코인데스크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Deribit)의 데이터를 인용 "1분기 만기일을 앞두고 데리비트 내 해당 풋옵션의 명목 가치(기초 계약의 총 달러 가치) 5억 9,6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행사가 125,000 달러, 75,000 달러의 콜옵션이 가장 높은 명목 가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풋옵션 중에서는 20,000 달러라는 극단적인 행사가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중동 지역 갈등 격화로 인한 극단적인 하락 시나리오에 대비하는 트레이더들이 그만큼 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이 극단적으로 하락해 현재 가격에서 70% 이상 빠져야 옵션 보유자들이 수익을 볼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다만 이러한 풋옵션 자금의 상당 부분은 폭락에 대한 헤지라기보다 프리미엄을 사전 확보해 차익을 거두거나 변동성을 활용하기 위한 전략일 가능성이 높다. 다시 말해 이같은 현상은 절대적인 약세 전망이라기 보단 옵션 투자자들의 전략적 움직임인 경우가 많다. 실제로 데리비트에서 만기를 앞둔 비트코인 옵션의 풋/콜 비율은 0.63으로 콜옵션이 우세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