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블록체인 업계 "규제기관 간 알력 다툼에 '암호화폐 허브' 멀어져"
11:482026년 5월 20일 수요일
영국 블록체인 업계 인사들이 규제기관 간의 알력 다툼이 영국을 '암호화폐 허브'로 만들고자 하는 업계 전반의 노력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영국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팀블록체인의 최고경영자(CEO) 조니 프라이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재무부는 규제법 제정, 금융감독청(FCA)은 스테이블코인 공공 발행, 영란은행은 디지털 파운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의 권한과 접근방식은 모두 달라 정책 운영상의 불확실성을 야기하고, 행정적 마찰도 커지고 있다. 이에 블록체인 기업들은 영국을 떠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인 데리비트(Deribit)가 대표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