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모멘텀, 서울 밋업 개최… 글로벌-한국 디파이 커뮤니티 연결

수이(Sui) 생태계에서 총 락업 예치금(TVL) 5억 3,0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유동성 엔진 모멘텀 파이낸스(MMT)가 지난 24일 수이 재단, 비들패드, 브릿지34와 협력해 서울에서 단독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이 빌더스 포럼 위크(Sui Builders Forum Week) 기간 중 진행됐으며, 루마 페이지뷰 12,336건과 신청자 1882명을 기록했고 291명이 참석하고 인플루언서 80명이 함께했다. 또한 빌더, 검증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인프라, 런치패드, 유동성 결합이 수이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생태계 성장을 어떻게 가속화하는지를 함께 조명했다.
아시아 디파이 허브에서 인프라와 유동성을 연결하다
이번 행사는 모멘텀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오프라인 이벤트로, 아시아에서 가장 활발한 디파이 및 개인 암호화폐 투자자 커뮤니티 중 하나로 꼽히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이번 밋업은 ‘인프라에서 유동성으로 — 수이의 미래를 구축하다(From Infrastructure to Liquidity — Building the Future of Sui)’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모멘텀의 아키텍처가 수이 생태계 전반에 걸쳐 확장 가능하고 자본 효율적인 유동성을 어떻게 구현하는지를 선보였다.
모멘텀의 창립자 셰프웬(ChefWEN)은 “모멘텀의 미션은 수이 생태계 내 모든 구성원이 유동성에 쉽게 접근하고, 그 의미를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서울은 이러한 비전을 동아시아에서 오프라인으로 실현하는 첫걸음이며, 수이의 다음 챕터를 함께 써 내려가는 빌더, 검증인, 일반 사용자들을 연결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를 단순한 밋업이 아니라, 한국의 역동적인 커뮤니티와 온체인 유동성의 미래를 잇는 장기적 교두보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성숙해지는 수이 디파이 스택을 보여주다
모멘텀은 단순한 탈중앙화 거래소를 넘어, 수이 전반의 토큰화 자산을 연결하는 금융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했다. 누적 거래량은 238억 달러 이상, 사용자 수는 170만 명 이상으로, 수이 디파이 생태계 내에서 확실한 성장세와 실질적인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비들패드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 출시된 토큰들이 효율적인 거래 인프라에 즉시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프로젝트 발굴부터 유동성 확보까지 이어지는(Discovery-to-Liquidity)’ 통합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이 파트너십은 신규 프로젝트 출시에 흔히 따르는 시장 파편화(fragmentation) 문제를 해결하고, 토큰발행(TGE) 단계에서 실제 거래 시장으로 이어지는 명확한 경로를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램 및 커뮤니티 교류
이번 밋업 일정에는 모멘텀 핵심 팀의 발표 세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세션에서 플랫폼의 비전, 기술 아키텍처, 그리고 수이의 유동성 레이어로서의 로드맵이 다뤄졌다. 세션에서는 런치패드 배포 및 토큰 디스커버리 메커니즘과 관련한 비들패드와의 시너지 효과를 탐구했으며, 이후 참여형 AMA(질의응답)와 네트워킹 세션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퀴즈와 경품 추첨에 참여했으며, 행사 전반에 걸쳐 간단한 다과가 제공되었다. 메인 프로그램 이후에는 약 20명의 인플루언서(KOL)와 생태계 기여자들을 위한 프라이빗 디너가 진행되어, 수이의 아시아태평양(APAC) 커뮤니티 내에서 더욱 깊은 교류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수이 빌더스 포럼 위크 기간의 전략적 타이밍
10월 24일에 열린 이번 행사는 수이 빌더스 포럼 위크 기간 동안 서울에 집중된 전 세계의 관심을 활용해, 모멘텀의 한국 시장 진출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수이 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생태계 개발을 논의함과 동시에 수이의 기술적 역량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입증했다.
브릿지34 공동 설립자 벤 황(Ben Huang)은 "수이는 모멘텀과의 협력 과정에서 글로벌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수이 DEX는 대량 거래를 처리할 뿐만 아니라, 아토믹 컴포저빌리티(여러 트랜잭션이 마치 하나의 작업처럼 동시에 실행되도록 하는 기능)를 통해 사용자들의 참여를 촉구한다. 브릿지34는 밋업을 통해 수이가 다양한 지역의 빌더들을 모아 혁신 중심의 역동적인 생태계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목격했다"고 평가했다.
비들패드 한국 마케팅 담당 케일라 창(Kayla Chang)은 "비들패드 기반으로 MMT 토큰을 출시한 것은 수이가 DEX의 개념을 재정의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덕분에 네트워크 과부하를 피하면서도 수천 명의 사용자를 유치하는 공정한 캠페인이 가능했다. 이런 기반 요소들에 초점을 맞춘 이니셔티브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수이를 구성 가능한 유동성 및 차세대 디파이 핵심 요소를 위한 최적의 플랫폼으로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모멘텀 파이낸스 소개

모멘텀 파이낸스는 수이 기반으로 구축된 금융 운영 시스템으로, 토큰화된 자산을 연결하고 빌더와 사용자 모두에게 자본 효율적인 거래를 제공하는 고성능 유동성 엔진으로 기능한다. 누적 거래량 238억 달러, TVL 4억 8,200만 달러, 사용자 수 170만 명을 기록한 모멘텀은 수이의 차세대 디파이 경제에서 유동성 레이어를 구동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비들패드 소개
비들패드는 최고 수준의 웹3(Web3) 프로젝트들이 성공적인 IDO(Initial DEX Offering, 초기 탈중앙화 거래소 공개) 및 커뮤니티 런칭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런치패드 플랫폼이다. 모멘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프로젝트 발굴부터 유동성 확보까지 이어지는 통합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수이(Sui) 생태계 내 자산 분배와 시장 채택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
전문가탭의 모든 콘텐츠는 무단 도용, 배포 및 사용을 금합니다. 또한 상기 내용은 재무, 법률적 조언이 아니며, 특정 자산의 매매를 권장하지도 않습니다. 제3자 기고자가 작성한 글의 경우 코인니스의 의견이 반영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을 보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