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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E 모기업 CEO “고객 절반 이상 예측시장에 관심”

2025.12.10 01:24
뉴욕증권거래소(NYSE) 소유주인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그룹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 CEO 제프리 스프레처(Jeffrey Sprecher)가 “우리 고객의 절반 이상이 암호화폐 예측 마켓 폴리마켓(Polymarket) 등 예측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그는 “고객들은 주로 석유, 가스, 코코아 등 전통적인 상품에 투자했으나 최근에는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ICE는 지난 10월 폴리마켓에 20억 달러 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향후 토큰화 이니셔티브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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