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사무라이 월렛 공동창업자 사건 "검토해 보겠다"
2025.12.16 02: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익명성 암호화폐 지갑 사무라이 월렛(Samourai Wallet) 공동창업자 사건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무라이 월렛 관련 질문에 "그것에 대해 들었다.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사무라이 월렛 공동 창립자 키온 로드리게스(Keonne Rodriguez)와 윌리엄 로너건 힐(William Lonergan Hill)은 무허가 송금 사업 혐의로 기소돼 지난 11월 각각 징역 5년과 4년을 선고받았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낸스 설립자 자오창펑과 실크로드 창립자 로스 울브리히트(Ross Ulbricht)를 사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