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헤이즈 "알트코인, 회복에 시간 걸리겠지만 쓰레기통 뒤져볼 때"
2025.12.20 00:20
비트멕스 공동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알트코인은 지금 병들어 있다.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자본을 지킬 줄 알고 거래소 구조·청산 메커니즘을 이해한 사람이라면 지금은 쓰레기통을 뒤져볼 때"라고 말했다. 박살난 시장에서도 저점 매수 기회의 '옥석'은 존재한다는 것. 이와 관련 그는 20일 기고한 에세이를 통해 "시장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급준비금 관리 매입(RMP) 계획이 양적완화(QE)와 다르지 않음을 제대로 인식하기 시작하면 비트코인은 가파른 회복세를 나타낼 수 있다"고 부연했다. 또 그는 알트코인 중 가장 선호하는 종목으로 에테나(ENA)를 언급하기도 했는데, 그는 자신의 패밀리오피스 맬스트롬(Maelstrom)을 통해 에테나에 투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