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 바이낸스 출금 캠페인 '조롱'... "스트레스 테스트로 적격"
2026.02.05 03:03
바이낸스 공동 최고경영자(CEO) 허 이(He Yi)가 암호화폐 커뮤니티 일각에서 확산되고 있는 바이낸스 불매 운동 및 출금 캠페인을 사실상 비꼬는 듯한 발언을 내놨다. 그는 "출금 캠페인 이후 바이낸스 주소의 자산은 오히려 증가했다. 모든 거래소에 대해 정기적 출금을 시도하는 것은 일종의 스트레스 테스트로서 나쁘지 않다. 아울러 출금 과정에서 주소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온체인 송금 오류는 되돌릴 수 없다. 바이낸스 월렛이나 트러스트월렛이 불안하다면 하드웨어 월렛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최근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 만연한 불신으로 인해 일부 사용자들이 바이낸스에서 개인 보관 지갑으로 대량 출금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는 바이낸스를 둘러싼 지속적인 퍼드(FUD, 공포·불확실성·의문)에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