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빗썸, 이벤트 비트코인 비정상 지급 사과

2026.02.06 15:29
빗썸이 공지를 통해 "금일 진행된 이벤트 지급과정에서 일부 고객님께 비정상적인 수량의 비트코인이 지급되었다"며 "해당 비트코인을 수령한 일부 계정에서 매도가 이루어지면서, 비트코인 시세가 일시적으로 급격히 변동하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빗썸은 내부 통제 시스템을 통해 이상 거래를 즉시 인지하였으며, 관련 계정에 대한 거래를 신속히 제한하였다. 그 결과 시장 가격은 5분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었으며, 도미노 청산 방지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비트코인 이상 시세로 인한 연쇄 청산 역시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인용글 34
2026.02.06(수정됨)
자유

나 받았던 사람인데..

랜덤 박스 결과에 분명히 2천 비트 당첨 지급이라고 쓰여있었고, 내역 확인해보라고 친절히 안내돼있어서 일단 너무 기쁘고 대박났다고 생각했다. 첨엔 금액 계산도 잘 안되더라. 사고인가 싶어서 검색해봤는데 트위터 비롯 아무 뉴스도 없어서 일단 비트 n개 팔아봤다. 현금 출금도 신청해봤다. 카톡 인증까지 하고 출금 대기 상태였는데, 곧 트위터에 관련 사고 소식 하나 뜨더라. 당장은 비트코인 지갑 출금은 되는 거 같았는데 그건 시도 안해봄. 나중에 비트코인 출금은 잠긴 계정이라고 팝업이 뜨더라. 그래서 더는 손 안대고 냅두니까 비트코인은 다 회수해갔음. 출금도 몇시간 뒤에야 실패로 바뀜. 팔고 남은 현금은 아직 회수 안하고 냅둔 상태. 잠깐이지만 2천억 가져봤는데, 별생각 다 들더라.. 엔돌핀, 도파민 이런 기분이구나 하구.. 당장 어디로 이사갈까도 생각해보고, 주변 지인 몇명 집도 사주고 싶었다. 당장 계획하고 있던 일도 잘 풀리겠구나 싶었다. 일단 사고로 가져본 나로선 이런 기분이었는데, 이거땜에 피해본 사람들은 어쩌냐 싶기도 하다.

814133
2026.02.06
자유
326
2026.02.06
자유
405
2026.02.06
자유
403
2026.02.06
자유
600
2026.02.06
자유
400
2026.02.06
자유
300
2026.02.06
자유
500
2026.02.06
자유
300
2026.02.06
자유
400
2026.02.06
자유
600
2026.02.06
자유
200
2026.02.07
자유

삼성증권 유령주식 배당 사고(일명 '팻 핑거' 사태)

2018년 4월 6일 발생한 삼성증권 유령주식 배당 사고(일명 '팻 핑거' 사태)에 대한 사실관계 요약입니다. ​1. 사건 개요 ​발단: 삼성증권 담당 직원이 우리사주 조합원인 직원 2,018명에게 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해야 했으나, 전산 입력 실수로 주당 1,000주의 주식을 입고했습니다. ​규모: 총 28억 1,295만 주가 입고되었으며, 이는 당시 삼성증권 발행 주식 총수(8,930만 주)의 약 31배에 달하는 양이었습니다. 장부상으로만 존재하는 이른바 '유령주식'이 시장에 풀린 것입니다. ​2. 주요 경과 및 도덕적 해이 ​직원들의 매도: 잘못 입고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증권 직원 21명이 약 1,208만 주에 대해 매도 주문을 냈습니다. 이 중 16명이 실제로 501만 주를 매도했습니다. ​시장 충격: 갑작스러운 대량 매물 투하로 인해 당일 삼성증권 주가는 장중 한때 전일 대비 11.68% 급락했으며, 변동성 완화 장치(VI)가 수차례 발동되는 등 큰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수습: 삼성증권은 사고 인지 후 약 37분 만에 임직원 계좌의 주문정지 조치를 완료했습니다. ​3. 결과 및 조치 ​사법 처리: 주식을 매도한 직

30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