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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BTC $8000까지 빠져도 걱정 없다"

2026.02.15 22:08
스트래티지(MSTR)가 비트코인이 8000 달러까지 하락하더라도 60억 달러 상당의 빚을 전액 상환할 수 있다고 공식 X를 통해 전했다. MSTR은 BTC 6만9000 달러 기준 약 493억 달러 상당 물량을 보유 중이며, 부채 만기를 2032년까지 늘려 즉각적인 청산 위험을 방지하도록 대출을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MSTR 최고경영자(CEO ) 퐁 레(Phong Le)는 "만약 8000 달러 까지의 하락이 발생하더라도, 이는 수 년에 걸쳐 일어날 일이다. 이 사이 구조조정이나 추가 자본 확충을 통해 대응할 시간이 충분하다"고 언급했다. 반면 업계에서는 MSTR의 언급을 일부만 사실로 보고 있다. 비인크립토는 "BTC가 8000 달러 아래로 추락하는 경우 MSTR의 재무적 압박은 급격히 거세지게 된다. 7000 달러 선에 진입하면 추가 담보·일부 상환 요구가 나올 수 있고, 6000 달러 밑으로 가면 MSTR은 실질적 파산 상태에 들어간다. 5000 달러를 깬다면 시장 전체에 연쇄적인 매도 폭락을 일으킬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스트래티지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스트래티지는 향후 3~6년 내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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