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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B 매집 상장사 CEA 투자자, '유령 회사' 의혹에 소송 제기

2026.03.11 17:16
BNB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나스닥 상장사 CEA 인더스트리(CEA Industries)가 '유령 회사'에 가까운 방만한 운영을 하고 있다며 한 투자자로부터 소송이 제기됐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원고 아브라함 고메즈는 CEA 인더스트리와 10X캐피털 공동 설립자이자 CEA 이사인 한스 토마스(Hans Thomas)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실제로 CEA의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핵심 경영진과 운영 직원은 없었다. 심지어 제대로 작동하는 웹사이트조차 찾아볼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CEA의 주요 주주인 이지랩스(구 바이낸스랩스)는 이에 대해 "투자자가 나스닥 상장사를 직접 방문했는데, 경영진도 없고, 운영진도 없고, 웹사이트조차 없는 유령 회사를 보게 된다면 모든 환상은 산산조각나기 마련"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이지랩스는 CEA 이사회의 독선적 운영, 10X캐피털 및 관계자들의 공시 의무 위반 의혹 등을 문제삼으며 CEA 이사회 내 지배구조 분쟁이 격화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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