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DAT 비트맥스, 공시 없이 거래소로 보유 BTC 전액 입금
2026.03.17 05:34
국내 암호화폐 매집(DAT) 기업 비트맥스가 4대1 무상감자 직전 보유 비트코인을 모두 거래소에 입금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매일경제가 단독 보도했다. 비트맥스는 2월 기준 551 BTC를 보유 중이라고 앞서 공시했으며, 거래소에 입금된 물량도 550 BTC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체는 지난 1월 15일부터 지난 2월 5일까지 이뤄졌다. 비트맥스 측은 "비트코인을 본래 수탁기업인 코다에서 바이낸스, 바이비트 등으로 전송한게 맞다. 여전히 비트코인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전송 이유에 대해선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설명했다. 17일 오전 기준 비트맥스 홈페이지에는 코다 수탁 기준 잔고증명이 게재돼 있다. 비트맥스는 최근 결손금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이유로 4대1 무상병합 감자를 결정했다. 비트맥스는 최근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에 오르기도 했고, 나스닥 상장사인 솔로윈홀딩스(AXG) 인수를 추진했다가 무산되는 등 난항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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