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이용자에게 시드 구문 직접 입력 요구 논란
2026.03.19 05:18
코인베이스가 서비스 통합 과정에서 이용자에게 시드 구문(니모닉 코드) 직접 입력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비인크립토가 전했다. 블록체인 전문 보안업체 슬로우미스트 설립자 Cos(余弦)는 "코인베이스 커머스(Coinbase Commerce) 페이지에서 자산 복구를 진행하던 중 시드 구문을 직접 입력하라고 했다는 내용의 페이지가 열렸다는 제보를 받았다. 믿기 어려운 보안 불감증"이라고 지적했다. 온체인 전문가 잭XBT도 "공식 페이지가 이런 경우 해커들이 사회공학적 기법을 통해 이용자들의 시드 구문을 탈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논란은 코인베이스가 커머스 서비스를 코인베이스 비즈니스(Coinbase Business)로 통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코인베이스 측은 논평 요청에 답변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