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日 국채금리 급등, 비트코인에 하방 압력”
2026.03.24 12:33
일본 10년물 국채금리가 2.30%까지 상승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에 대한 하방 압력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금융 전문 애널리스트 샤나카 안슬렘 페레라(Shanaka Anslem Perera)는 X를 통해 “일본 10년물 국채금리가 최근 2.3%대를 돌파하며 1999년 이후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일본 생명보험사들이 약 5조 달러 규모의 해외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장기 금리 상승은 자국 채권 투자 수요를 늘려 해외 자산 회수 움직임을 촉발할 수 있다. 이는 미국 국채, 유럽 채권, 신흥국 채권 등 자산 매도로 이어져 유동성을 위축시킬 수 있다. 또한, 저금리 엔화를 차입해 고금리 자산에 투자하던 엔캐리트레이드 구조가 차입 비용 상승과 함께 청산 압력을 받을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암호화폐를 포함한 위험자산 전반에 급격한 매도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