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사모대출 펀드 환매 급증…암호화폐 매도 압력 유발 가능성"
2026.05.11 05:37
사모대출 펀드의 대규모 환매가 암호화폐 시장에 단기 매도 압력으로 전이될 수 있다고 크립토브리핑이 전했다. 블랙스톤(Blackstone)의 대표 사모대출 펀드 BCRED(운용 자산 약 480억 달러)는 2026년 1분기 환매 요청이 지분의 7.9%, 금액 기준 약 37억 달러에 달했다. 3월에는 202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월간 손실(-0.4%)을 기록했고, 블랙스톤은 경영진이 1억5000만 달러를 투자하고 회사가 2억5000만 달러를 출자하는 등 4억 달러 지원 패키지로 대응했다. 분기 환매 한도는 5%에서 7%로 상향했다. 크립토브리핑은 "준유동성(semi-liquid) 펀드에 환매가 집중되면 대개 운용사가 유동성이 높은 자산부터 매각하게 된다. 암호화폐를 포함한 혼합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가 매도 1순위가 되기 쉬우며, 신용 문제와 무관하게 단기 하방 압력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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