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워시 연준 의장 인준안 가결
2026.05.13 18:36
미국 상원이 13일(현지시간) 54대 45로 케빈 워시(Kevin Warsh)의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인준안을 가결했다. 상원은 앞서 12일 워시의 연준 이사 임명(임기 14년)을 승인한 바 있다. 워시는 백악관 서명 절차를 마치는 대로 공식 취임하며, 오는 15일 임기가 만료되는 제롬 파월 현 의장의 후임이 된다. 다만 파월은 연준 이사직은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표결은 역대 가장 당파적 분열이 심했던 인준 투표로, 민주당에서는 펜실베이니아주 존 페터먼 상원의원만이 유일하게 공화당 다수파에 합류해 찬성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