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억대 코인 사기' 이희진 재판서 '업비트 상장 뒷거래 의혹' 제기
2026.05.21 11:34
900억원에 달하는 코인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재판에서 두나무와의 코인 상장 뒷거래 의혹이 폭로됐다고 JTBC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희진은 지난 2020년 7월 1일 서울 강남 호텔 스위트룸에서 두나무 최고운영책임자(COO) 정 씨를 만났다. 스위트룸 회동 1주일 후인 8일 이희진 차명 코인인 '고머니2'가 두나무 업비트에 상장됐다. 6개월 후인 2021년 1월에는 또 다른 이희진 차명 코인 '피카'도 상장됐다. 두나무는 JTBC에 "이희진이 개과천선했다고 해서 과거 인연으로 만난 것"이라며 상장 관련 청탁은 없었다고 해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