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트코인 대세 하락 전환, 모멘텀 지표 '+0.5' 방어 여부에 달려"
2026.05.22 18:33
비트코인 시장에서 폭락을 예측할 수 있는 경고 지표로 비트코인 가격 모멘텀 수치 ‘+0.5’ 수성 여부가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모멘텀이 +0.5 아래로 떨어진다는 것은 당장 차트가 무너진다는 뜻이 아니라, 상승 동력이 약화되고 매도세가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는 ‘첫 번째 신호’라는 분석이다. 과거 사례를 보면 이 지표의 신뢰성은 높았다. 2025년 중반 조정기에는 모멘텀이 식었어도 고래들의 매집 현황(현물 CVD)이 견고해 박스권 횡보로 끝났다. 반면 모멘텀이 +0.5를 이탈했던 지난 두 차례의 시기에는 매도세가 시장을 장악하며 각각 2025년 10월 시장 붕괴와 2026년 2월 패닉셀 사태로 이어진 바 있다. 현재 비트코인 모멘텀 지표는 +0.5 상단을 유지하고 있으나 현물 CVD는 약화되는 추세다. 비트코인 벡터 계정은 "현물 매수세가 위축된 상황에서 모멘텀마저 +0.5를 반납한다면, 수면 아래에서 본격적인 하락 사이클이 시작됐다는 강력한 신호이므로 경계심을 높여야 한다"고 지단했다. 비트코인 가격 모멘텀은 -1에서 1로 집계되며 5월 중순까지 0.9에 있다가 현재 0.7 근처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