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분석 "BTC 선물 시장, 10월 청산 사태 이후 회복 못해"

2026.06.01 06:28
BTC 선물 시장이 지난해 10월 10일 발생한 사상 최대 규모 청산 사태 여파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고 온체인 애널리스트 다크포스트가 전했다. 그는 X를 통해 "당시 주요 거래소에서 미결제약정이 하루 만에 7만1000 BTC가 증발했다. 명목가치 기준으로 110억 달러 이상 포지션이 청산됐다. 이후 시장 환경은 계속 어려운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트레이더들은 포지션 규모를 다시 늘리는 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시카고상품거래소(CME)를 제외한 나머지 플랫폼의 BTC 기준 미결제약정은 아직까지도 10월 10일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만 바이낸스의 미결제약정 규모는 청산 사태 이전 수준을 넘어서면서 회복 흐름을 보였다. 시장 점유율도 30%에서 36%로 상승했다. 투자자들이 해당 사건 이후 유동성이 높은 플랫폼을 선호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