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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창펑 "암호화폐 약세, AI 자금 이동 등 복합 요인…장기 전망은 낙관”

2026.06.27 14:28
자오창펑 바이낸스 창업자(CZ)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암호화폐 시장 약세는 AI 투자 열풍과 지정학적 리스크, 암호화폐 특유의 4년 주기가 복합적으로 맞물린 결과”라고 진단했다. 그는 "암호화폐 시장 하락은 단일 요인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AI 산업으로 자금이 이동하고 미국과 이란 간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진 데다 4년 주기까지 겹치면서 시장이 하락 압력을 받았다. 그럼에도 장기적인 암호화폐 산업의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본다. 금융 기술에 대한 수요와 거래량은 장기적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기 때문에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 AI와 같은 신산업으로 투기성 자금이 이동하는 현상도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예측시장 역시 가격 발견 기능과 유동성을 높여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의 클래리티법안(CLARITY)에 대해서는 "중요한 법안이지만 암호화폐 산업의 장기 성장 여부를 좌우할 정도는 아니다. 법안 처리가 지연되더라도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 주도권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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