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JP모건 "무기한 선물, 기관보다 레버리지 트레이더 중심"

2026.06.29 13:54
JP모건이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은 기관투자자에게 기존 파생상품 대비 추가 이점이 거의 없어 대체재로 자리 잡기 어렵다고 보고서에서 진단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은 "현재 기관 수요는 없거나 극히 제한적이며, 무기한 선물 거래는 실제 기초자산 위험을 줄이려는 시장참여자보다 레버리지 방향성 베팅을 노리는 트레이더 중심"이라고 밝혔다. 온체인 상품은 기존 청산 보호 장치가 없어 미국 기관에 맞지 않고, 오프체인 상품도 만기 교체 리스크는 줄일 수 있지만 구조적 한계가 남는다는 설명이다. JP모건은 무제한 베이시스 리스크, 만기별 가격 기준 부재, 실물 인도 미지원 등이 기관 채택을 제한한다고 봤으며,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데이터를 인용해 역외 무기한 선물 거래량의 약 절반이 12개 지갑에서 나온다는 점도 시장 깊이에 대한 의문으로 지적했다. 다만 24시간 거래와 자체 레버리지 구조 등은 개인 트레이더에게 유리해 관련 수요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