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윌리엄스 "인플레이션 둔화 낙관…미달 시 금리 인상도 가능"
2026.08.03 10:11
연준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물가 압력이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유지하면서도, 그렇지 않을 경우 금리 인상을 통해 물가를 목표 수준으로 되돌리는 데 주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윌리엄스 총재는 최근 로이터 인터뷰에서 "에너지 가격과 무역 관세가 이미 정점을 지났고 경제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한다면, 지난 1년 반 동안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린 주요 요인들이 더 이상 큰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전에 관찰됐던 인플레이션 둔화 요인이 다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몇 달간 근원 물가 데이터가 인플레이션율 2% 수렴과 부합하는지 매우 면밀히 주시하겠다"며 "현재 금리 정책 기조가 물가를 목표 수준으로 복귀시키기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 인플레이션율을 2%로 낮추는 궤도에 있지 않다면 이를 바로잡기 위해 행동에 나서는 것이 전적으로 적절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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