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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러 제재 회피 관련 암호화폐 기업에 거래 점검 지시

2026.09.01 13:56
영국 국가범죄청(NCA)이 러시아의 제재 회피에 이용된 것으로 지목된 A7 결제망과 관련해 은행, 결제업체, 암호화폐 기업에 거래 점검을 지시했다고 크립토슬레이트가 전했다. A7은 러시아 고객의 자금을 제3국 금융기관이나 국제 결제망을 거쳐 해외로 이동시키는 데 이용된 것으로 영국 당국은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업체들은 A7과 연결된 거래 상대방과 월렛, 송금 경로 등을 확인해야 한다. 영국 정부는 금융제재 위반에 대한 최대 민사 벌금도 현행 100만파운드(135만달러) 또는 위반 금액의 50%에서 200만파운드(270만달러) 또는 위반 금액의 100%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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