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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현물 ETF, 6월 이후 첫 주간 순유출...매수세 약화

2026.09.15 12:33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지난주 4억6,300만 달러가 순유출되며 6월 이후 처음으로 주간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겸 트레이딩 업체 윈터뮤트(Wintermute)가 전했다. 이에 윈터뮤트는 BTC에 대한 전망을 기존 '긍정적'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낮췄다. 윈터뮤트는 "8월 미국 주식 시장에서 흘러나온 자금이 현물 ETF를 통해 BTC에 유입됐지만, 지금은 그러한 매수세가 사라졌다. 추가 상승을 이끌 신규 매수세가 부진한 가운데, 76,000~82,000 달러 구간 박스권 움직임이 전망된다. 이번주에는 미국 상원의 클래리티법 클로처 표결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이 주요 변수로 꼽힌다. 클래리티법 통과 시 예상 밖 상승은 나타날 수 있지만, 부결 시 나타날 부정적 흐름은 상당 부분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역시 연준의 25bp 금리 인상 역시 선반영 가능성이 크지만, 연준 인사의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매파적 발언이 나올 경우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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