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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6년 9월 28일 월요일
kbw
01:36
글로벌 금융 리서치·미디어 플랫폼 리얼비전(Real Vision)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가 X를 통해 "니어프로토콜(NEAR)은 암호화폐 수요가 증가하고 토큰 공급이 적절히 관리되는 새로운 시장 환경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레이어1 프로젝트"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 상반기 암호화폐 시장이 가장 침체됐던 시기에 심층 리서치를 진행했다. NEAR는 암호화폐 업계의 주요 미해결 과제인 상호운용성과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론(inference) 및 프라이빗 AI 분야에서 추진 중인 사업도 팀이 보유한 AI 전문성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성장 가능성이 있다. NEAR는 기존 주요 레이어1 프로젝트와 직접 경쟁하기보다는 이들의 성공이 곧 NEAR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bw
00:14
크로스체인 탈중앙화 거래소(DEX) 토르체인(RUNE)이 지난 주말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Bitget)에서 발생한 해킹 자금과 관련된 주소를 차단해달라는 요청을 거부해 업계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비트겟은 25일 해킹 사실을 알리며 약 3억 5,16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도난을 보고한 바 있으며, 이후 피해 규모를 3억 8,75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매체는 "비트겟은 해킹 자금과 관련된 주소를 차단해달라고 토르체인에 요청했지만, 토르체인은 탈중앙화 원칙을 이유로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도 탈중앙화 프로토콜의 검열 저항성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과 불법 자금의 이동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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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
어제, 2026년 9월 27일 일요일
23:02
마이크 맥글론 블룸버그 수석 애널리스트가 "가상자산이 나스닥 지수 대비 위험 대비 수익률 면에서 지난 10년간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며 "포트폴리오 및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실패한 자산"이라고 지적했다. 블룸버그 보고서를 보면 마켓벡터 디지털 자산 100 지수(MVDA)는 2017년 이후 나스닥-100 지수(NDX)보다 약 3배 높은 변동성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 수익률 측면에서는 정체(Flatline)된 흐름을 벗어나지 못했다. 일반적으로 높은 변동성은 주식과의 음(-)의 상관관계를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 효과로 상쇄될 수 있으나, 가상자산은 증시와 양(+)의 상관관계를 유지해 위험 관리 측면에서 실익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비트코인 비중이 약 67%에 달하는 MVDA 지수는 2017년 CBOE·CME 비트코인 선물 출시로 가상자산이 제도권에 진입한 이후 나스닥의 성과를 뛰어넘지 못하고 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친(親)가상자산 정책 기조 등 대형 호재들이 이미 시장에 대부분 반영된 만큼, 향후 가상자산이 전통 자산 대비 독보적인 초과 수익을 다시 창출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2:30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개당 가격이 1원도 되지 않는 이른바 '소수점 코인(가상자산)' 30여개가 거래되고 있다고 SBS 비즈가 전했다. 28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디지털엑스)에 거래지원(상장)된 코인 중 가격이 1원 미만인 코인은 지난 24일 오후 4시 10분 기준으로 39개(중복 제외)다. 거래소별로는 빗썸과 코인원이 각 26개로 소수점 코인이 가장 많았고, 업비트와 코빗은 각 8개를 거래 지원하고 있다. 국내 거래소에 상장된 후부터 지금까지 수년간 일관되게 가격이 1원 이하였던 코인도 있었지만, 가격이 99% 이상 하락하면서 1원 밑으로 내려온 코인도 있다. 증권시장에서는 지난 7월 부실기업의 신속한 퇴출을 위해 주가가 1천원을 밑도는 이른바 '동전주'와 시가총액 미달주의 상장폐지 규정이 강화됐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도 자율규제를 참고해 시가총액이나 거래대금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가상자산에 대해 모니터링 기간을 둔 뒤 거래지원을 종료하지만, 주식 시장과 달리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개당 단가가 모니터링 기준에 포함되지 않아 소수점 코인들이 다수 거래지원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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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0
로빈후드 체인 내 53개 밈코인 발행 과정에서 단일 세력이 약 1,843만 달러(약 250억 원)를 유출시킨 대규모 연쇄 러그풀 정황이 확인됐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온체인 분석가 와즈(Wazz) 따르면, 공범 세력은 폰스 V2(Pons V2) 런치패드의 99% 안티 스나이핑 수수료 면제 기능을 악용했다. 토큰 생성자가 특정 지갑군에 수수료 면제 권한을 부여하면, 해당 지갑들이 출시 1초 이내에 번들 트랜잭션으로 전체 물량의 80% 이상을 독점한 뒤 즉시 매도해 자금을 회수하는 수법을 반복했다. 이들은 이전 토큰의 인출 수익으로 다음 토큰의 초기 매수 자금을 대는 방식으로 50개 이상의 밈코인을 연쇄 발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출된 자금 대부분은 ETH 형태로 동결이 불가능하며, 일부는 크로스체인 브릿지를 거쳐 DAI 등 스테이블코인으로 세탁됐다.
22:17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가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2030년까지 이더리움을 블록체인과 현대 암호학이 결합된 '암호학적 월드 컴퓨터'로 진화시키겠다는 원대한 아키텍처 개편안을 공개했다.부테린은 내년 시행될 '헤고타(Hegota)' 업그레이드가 기존 방식의 마지막 포크가 될 것이며, 이후부터는 재귀적 STARK, 자동화 공식 검증, 양자 내성 암호학 등 첨단 기술 중심의 프로토콜 재설계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노드들이 모든 데이터를 직접 재실행하지 않고, PeerDAS 데이터 샘플링과 ZK-SNARK 증명 검증을 통해 처리 속도와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개편이 완성되는 2030년까지 이더리움의 블록 생성(슬롯) 시간은 4~8초, 최종 확정성(Finality) 도달 시간은 8~32초 수준으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부테린은 병렬 처리 및 오프체인 서명 집계(EIP-8288) 기법을 통해 탈중앙화 네트워크가 단순한 비용 증가를 넘어 자체 성능과 확장성을 직접 향상시키는 하이브리드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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