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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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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
17:58
독일 이용자가 매장에서 구매한 렛저 월렛 기기에서 미승인 하드웨어 임플란트(셀룰러/LTE 모듈)를 발견했다고 신고한 가운데, 렛저 측이 조사 결과 어떤 기기에서도 변조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렛저는 "독일 전역 소매점 및 유통업체에서 제품을 회수, 관련 조사를 진행했다. 제보에서 언급된 매장 제품도 검사했으나, 어떤 기기에서도 변조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유럽 내 어디에서도 하드웨어에 삽입된 악성장치 관련 자금 피해가 보고된 바 없다"며 "온라인에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기기는 아직 직접 검사하지 못했다. 분석을 위해 해당 기기 소유자가 보안팀으로 기기를 보내 줄 것을 요청한다. 분석 결과는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16:47
미국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의 타렉 만수르 CEO는 예측시장 규제 권한을 둘러싼 법적 분쟁과 관련해 주 정부가 아닌 연방 차원의 감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최근 DC 핀테크 위크 행사에서 “선택지는 주 정부와 연방 정부 중 누가 시장을 규제하느냐가 아니라, 예측시장이 미국에 남느냐 해외로 이전하느냐”라고 말했다. 미국 여러 주는 예측시장 사업자들이 스포츠 경기 결과에 베팅하는 불법 도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주 정부의 도박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칼시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예측시장이 연방 차원의 금융상품 규제 대상이며, 감독 권한도 연방 기관에 있다고 맞서고 있다. 만수르는 칼시의 비트코인·이더리움 무기한 선물 시장 거래량 부풀리기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서도 부인했다. 그는 소셜미디어에서 제기된 의혹이 마켓메이커의 주문을 오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16:11
글래스노드(Glassnode)는 비트코인이 지난 2년간 BTC를 매수한 투자자들의 평균 매입가 아래에 머물며 상단 매도 압력에 직면했다고 분석했다. 6~12개월 보유자의 평균 매입가는 약 8만8,000달러, 1~2년 보유자는 약 10만달러로 추정된다. 두 가격대는 올해 비트코인 상승세를 꺾었던 저항선으로 작용했다. 장기 보유자의 손절 규모도 감소했다. 장기 보유자 실현 손실은 8월 12일 정점을 기록한 뒤 약 85% 줄었다. 글래스노드는 이를 과거 상승장에서도 나타난 패턴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기관 수요는 다시 약화하고 있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약 30억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지만, 10월 7일 이후 약 7억6,000만달러 순유출로 전환됐다. 글래스노드는 ETF 자금 유입이 지속적으로 회복돼야 수요가 되살아났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단기적으로는 8만8,000달러 돌파와 ETF 자금 유입 재개가 상승 신호가 될 수 있으며, 반대로 8만달러 지지선 이탈 시 7만8,000달러 부근까지 하락 압력이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6:07
15:44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개발한 결제 프로토콜 x402를 통해 AI 에이전트가 처리한 암호화폐 거래수가 1억3,800만건을 넘어섰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AI 에이전트들은 이를 활용해 데이터, 컴퓨팅 자원, AI 모델 추론 서비스 등을 구매하고 있다. AI 모델 추론 서비스 결제에서 미국 관련 지갑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역이 식별된 거래 기준 88.1%로 집계됐다. 중국 관련 지갑의 비중은 0.1%에 그쳤다. x402 결제의 87% 이상은 0.01센트에서 10센트 사이의 소액 거래였다. AI 에이전트가 처음 자금을 받은 뒤 x402 결제를 실행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2025년 말 평균 73일에서 2026년 3분기 18분으로 단축됐다.
15:04
스타크웨어(StarkWare)가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사용자의 기존 계정과 거래 포지션이 공개적으로 연결되는 것을 막는 프라이버시 서비스 ‘오프마켓(OffMarket)’을 공개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지난 8월 제한적으로 출시된 데 이어 일반 이용자에게 공개됐으며, 스타크넷(Starknet)의 영지식증명 기술과 공유 프라이버시 풀을 활용한다. 현재 계정당 USDC 예치 한도는 1,000달러이며, 스타크웨어는 이용 수요와 서비스 운영 상황에 따라 한도를 조정할 계획이다. 다만 오프마켓이 거래 자체를 완전히 익명화하는 것은 아니다. 거래 규모나 시점으로 이용자를 추정할 수 있으며, 신규 지갑으로의 USDC 출금과 해당 지갑의 폴리마켓 거래도 공개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14:52
비트코인 스테이킹 프로토콜 바빌론(Babylon)이 비트코인을 외부 네트워크로 옮기거나 래핑하지 않고도 아베(Aave, 에이브) V4에서 담보 대출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크립토브리핑이 전했다. 바빌론의 트러스트리스 비트코인 볼트(TBV)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며, 비트코인은 자체 보관 방식으로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유지된다. 아베에서는 볼트에 보관된 BTC를 검증 가능한 회계 단위인 ‘vaultBTC’로 반영한다. 이용자는 이를 담보로 USDC, USDT, WBTC 등을 빌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청산 과정에서 WBTC를 활용하는데, 담보 가치가 대출 기준 아래로 떨어지면 청산인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BTC가 이동하기를 기다리는 대신 WBTC를 즉시 지급받는다.
14:36
스카이AI(SkyAI)의 지분 약 9.99%를 보유한 바스티온 트레이딩(Bastion Trading)이 회사의 최대 2억100만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에 이의를 제기했다고 크립토브리핑이 전했다. 바스티온은 솔라나(SOL) 보유량 매각 관련 정보 공개가 불충분하다며 공개매수 가격 인상과 이사회 개편을 요구했다. 스카이AI는 최근 보통주와 3개 종류의 워런트를 대상으로 최대 95%를 주당 3달러에 매입하는 현금 공개매수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10월 9일 종가 대비 약 65% 프리미엄이 반영된 가격이다. 공개매수는 10월 15일께 시작해 영업일 기준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각 증권 종류별로 최소 50%의 매도 신청이 있어야 한다. 또한 공개매수 기간 SOL 가격이 100달러를 웃돌아야 한다는 조건도 포함됐다. 바스티온은 스카이AI가 SOL 보유량의 약 70%를 매각한 것으로 추정하며, 매각 규모와 잔여 보유량에 대한 상세한 정보 공개를 요구했다. 스카이AI가 약 100만 SOL을 매각했으며, 현재 60만~100만 SOL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바스티온은 스카이AI의 주당 순자산가치(NAV)를 약 3.30달러로 추산하며 공개매수 가격을 최소 3.50달러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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