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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6년 11월 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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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당 지도부가 정부에 가상자산 소득 과세 유예를 공식 제안한 것과 관련해 "공정한 과세를 위한 책임 있는 준비"라고 평가했다고 더팩트가 전했다. 그는 5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관련 부처와의 당정 협의를 거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한 결과, 인프라와 제도가 충분히 갖춰진 상태에서 과세를 시행하는 것이 시장의 왜곡과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준비되지 않은 과세는 성실 납세자에게 불이익을 주고 시장을 음성화할 위험이 있다. 유예 기간 동안 디지털자산기본법의 조속한 제정을 통해 가상자산 시장의 제도화와 투자자 보호망을 확고히 갖추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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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26년 11월 4일 수요일
23:47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롤업별로 분산된 유동성과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기 위한 ‘이더리움 경제 구역(Ethereum Economic Zone·EEZ)’ 프로젝트가 실제 코드 구현 단계에 진입했다고 크립토브리핑이 전했다. 노시스(Gnosis)와 지스크(Zisk)가 공동 주도하는 EEZ는 이더리움의 중립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서로 다른 롤업의 스마트컨트랙트가 단일 트랜잭션 안에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다. 핵심 기술은 아토믹 크로스체인 실행(Atomic Cross-chain Execution)으로, EEZ에 참여하는 롤업이나 이더리움 메인넷의 컨트랙트가 다른 체인의 컨트랙트를 하나의 트랜잭션으로 호출할 수 있도록 해, 체인 간 자산 이동이나 별도 유동성 확보 과정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하는 것이 목표다. 가스 토큰은 ETH를 유지하며 별도의 신규 토큰은 발행하지 않는다. 노시스 체인은 2027년 봄 EEZ 롤업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노시스와 지스크 외에도 아베(에이브), 스마트 계정 인프라 세이프, 실물자산 토큰화 플랫폼 센트리퓨지(Centrifuge) 등이 연합에 참여하고 있다.
23:21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장악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가상자산 입법 추진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그레이스케일과 블랙록은 미국 정치권의 변화가 가상자산 산업의 장기 성장세를 꺾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글로벌 수요와 주요 금융기관의 시장 진입이 산업 확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레이스케일의 잭 판들 리서치 총괄은 전 세계 가상자산 활동의 약 80~85%가 미국 외 지역에서 발생한다고 추산했다. 거래량과 채굴, 보유 현황 등 14개 지표를 종합한 결과 미국의 글로벌 가상자산 활동 비중은 평균 19%, 중간값 16%로 집계됐다. 판들은 어느 정당이 의회를 장악하더라도 연방정부 부채가 계속 증가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가상자산을 비롯한 대체 가치저장 수단에 대한 투자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블랙록 역시 이번 선거가 가상자산 사업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입장이다. 로버트 미치닉 블랙록 디지털자산 총괄은 선거 결과 발표 전 뉴욕 ETF 투자자 포럼에서 관련 질문에 “솔직히 말해 별다른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투자 상품 출시를 위한 규제 명확성을 상당 부분 확보했으며, 가상자산 채택이 확대될수록 초당적 지지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3:17
비트코인 개발자들이 네트워크 출시 이후 남아 있던 합의 규칙의 취약점 4가지를 수정하는 소프트포크 제안 ‘BIP-54(그레이트 컨센서스 클린업)’를 추진하고 있다고 크립토브리핑이 전했다. BIP-54가 해결하려는 첫 번째 문제는 난이도 조정 알고리즘의 타임워프(Time-Warp) 공격 가능성이다. 공격자가 블록 타임스탬프를 조작해 채굴 난이도를 인위적으로 낮출 수 있는 취약점을 보완한다. 두 번째는 검증에 비정상적으로 오랜 시간이 걸리는 레거시 스크립트 기반의 이른바 ‘포이즌 블록’ 문제로, 블록 검증 지연을 유발해 서비스 거부(DoS) 공격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 나머지 두 가지는 머클 트리와 코인베이스 거래 관련 취약점이다. 특정 64바이트 거래가 머클 트리 구조의 약점을 악용할 가능성을 차단하고, 중복된 코인베이스 거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리플레이 공격 위험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이 제안은 맷 코랄로가 2019년 3월 처음 초안을 작성했으며, 공동 작성자인 앙투안 푸앙소가 작업을 재개했다. 채굴업계에서도 일부 준비 움직임이 나타났다. MARA 풀과 ViaBTC는 비트코인 메인넷에서 BIP-54와 호환되는 코인베이스 거래를 생성하기 시작했다. 이는 소프트포크가 활성화됐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일부 채굴 사업자가 변경에 대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코랄로는 BIP-54가 탭루트 이후 비트코인의 다음 소프트포크가 될 가능성을 80%로 전망했다.
23:13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 채굴·축적 기업 아메리칸 비트코인(ABTC)이 3분기 약 1억2600만달러의 순이익과 2억2080만달러의 조정 EBITDA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6월 말 약 8002 BTC에서 9월 말 약 8427 BTC로 425 BTC(약 5%) 증가했다. 회사는 이번 분기에 ATM(시장가 주식 발행) 프로그램을 통한 신주 발행이나 비트코인 매수 없이 채굴을 통해 보유량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3분기 채굴량은 약 891 BTC로 전 분기 932 BTC보다 감소했다. 채굴 원가는 BTC당 약 4만2100달러로 전 분기 3만6500달러보다 상승했다. 회사는 운영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채굴한 비트코인 일부를 매도하면서도 전략적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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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면서 가상자산 업계의 입법 환경이 불확실해졌지만, 토큰 증권과 스테이블코인 사업은 기존 법률 체계 아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코인데스크는 업계 전문가들을 인용해 월가의 주식·채권·펀드 토큰화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사업이 포괄적인 가상자산 입법과 별개로 추진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온도파이낸스의 피터 컬리 글로벌 규제 담당 책임자는 민주당의 의회 장악으로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대한 의회 감시가 강화될 수 있지만, 토큰 증권 사업이 중단될 이유는 적다고 평가했다. 이미 기존 규제 체계 아래에서 관련 기관들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는 설명이다. 프로메테움의 애런 캐플런 최고경영자(CEO)도 신규 입법을 기다리기보다 기존 증권법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사들은 중개 계좌를 통한 가상자산 상품 제공을 검토하고 있으며, 증권 발행사와 해외 거래 플랫폼도 미국 주식의 토큰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반면 SEC와 CFTC가 추진해 온 규제안은 민주당의 감시 강화로 최종 확정이 늦어질 수 있다. SEC는 토큰 증권 거래 플랫폼 면제와 이전대리인 규정 개정 등을 추진해 왔으며, CFTC도 무기한 선물 관련 작업을 진행해 왔다.
22:52
비트마트(BitMart) 셸던 샤오 창업자가 구조조정 과정에서 보안 인력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브라질 거래소 메르카도 비트코인(Mercado Bitcoin)에서 발생한 4600만달러 규모 해킹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샤오는 직원들을 향한 위협과 전직 직원들의 보복성 행위 의혹으로 기술 인력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핵심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주요 기술 인력 일부를 설득했지만, 여전히 공격이 이어지고 있으며 보안팀 인력이 심각하게 부족하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해킹으로 피해를 본 금액은 크지 않다고 주장했으며, 구체적인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비트쿼리(Bitquery)는 비트마트와 연관된 지갑에서 3개 블록체인에 걸쳐 약 39만1000달러 규모의 의심스러운 자금 이동을 확인했다. 해당 자금은 메르카도 비트코인 해킹 사건에도 연루된 것으로 지목된 지갑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두 사건 간 연관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정황이지만, 직접적인 연계가 확인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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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5
22:37
미국 나스닥 상장사 캔톤 스트래티직 홀딩스(Canton Strategic Holdings)가 자사 보통주의 첫 토큰화 거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 9월 발표한 혁신 면제 체계에 따라 이뤄진 첫 발행사 후원형 토큰화 미국 주식 거래다. 거래는 캔톤 네트워크 기반의 주식 토큰 거래 플랫폼 TSV에서 진행됐다. 기존 주주인 파이브 노스(Five North)가 보유 주식을 토큰화해 매도했고, DRW 컴벌랜드가 매수자로 참여했다. 플로우데스크(Flowdesk)는 유동성 공급을 담당했다. 거래는 트레이드크래프트(Tradecraft)의 자동화 마켓메이커(AMM) 풀을 통해 체결됐다. 주식 토큰은 회사의 SEC 등록 명의개서대리인인 페어민트(Fairmint)가 발행사 명의로 기록·관리한다. 페어민트는 공식 온체인 주주명부와 승인된 보유자·지갑 목록을 관리하며, 토큰 보유자는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기존 보통주와 동일한 주주 권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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