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SAFU 기금 BTC 절반 소진...복구 시점 미정
2026.11.03 05:53
바이낸스가 이용자 보호기금(SAFU)에 보관된 BTC의 절반가량을 사용했지만 복구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블록체인 탐색기 멤풀스페이스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4건의 거래 이후 SAFU 지갑 잔액은 지난 2월 1만5000 BTC에서 11월 3일 기준 약 7500 BTC(5억8000만 달러)로 줄었다. 바이낸스는 해킹 피해 보상을 위해 마련한 63억4000만 달러 중 일부를 SAFU 기금에서 충당하고, 기금을 약 10억 달러로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BTC 가격 하락으로 기금 가치가 8억 달러를 밑돌면 10억 달러까지 보충한다는 기존 규정은 이번처럼 기금을 사용한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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